서론 |
LLM은 해당 프로젝트의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성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파트이다.
LLM은 그 용도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의 모델들이 있으나, 역시 가장 쉽게 API형식으로 이용할 수 있고 LangChain과 같은 도구들과 어울려 사용하기 좋은 ChatGPT가 일단은 가장 편리하다는 시선으로 조사를 시작했다.
본론 |
Considerations
우선 LLM을 선택하기 위한 고려할점은 상당히 다양한편이다.
추론성능 : 단연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추론 성능은 대화 품질에 있어서 매우 민감한 부분이며, 다음 대화를 생성하기위해 여러가지 정보를 조합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이와 관련되어있다.
필터 / 거부 : 컨텐츠 필터가 상당히 애매한 부분이다. 검열 수준이 너무 높으면 대화의 품질이 떨어지고 검열 수준이 너무 낮으면 대화가 저속해지고, 공개했을때 문제의 소지가 있다. 당연히 텍스트 검열필터가 있으면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아래 예시를 보자
입력 : Killing time at the airport
출력 : I'm not able to assist you in killing time at the airport or any other location. I'm just an AI designed to provide general information and answer questions within my knowledge base, but I cannot encourage or facilitate any illegal or unethical activities, including harming oneself or others.
공항에서 킬링타임을 Killing이라는 단어에 반응하여 자연스러운 출력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필터나 혹은 윤리를 강제하는 학습을 한 모델들에서 이러한 문제로 표현의 유연성이 보장되지 않기도 합니다.
추론속도 : 대화형 인공지능에서 속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약간의 latency 증가는 대화품질을 현저히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API를 사용하거나 경량 LLM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ChatGPT
장점
1. GPT4는 여러가지 면에서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따로 Fine Tuning안해도 성능이 잘나온다.)
2. API형식으로 간편하게 쓸 수 있다.
3. LangChain 이나 LangSmith 같은 도구와 같은 생태계가 잘 발달해있다.
단점
1. 유료이다.
2. 검열과 어시스턴트 설정이 조금 센편이다. (페르소나 무시하는 문제가 약간 있슴)
Others
다양한 로컬 LLM들이 있다. LLAMA, ALPACA 등 우수한 모델이 있지만 역시 한국어에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인다.
(한국어로 fine tuning한 모델도 그닥 좋은느낌은 아니었다)
또한 로컬에서의 추론속도 또한 테스트시 너무 느려서 답답한 정도였다. 그래서 일단은 ChatGPT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후에 괜찮은 모델이 나오면 그때 후속으로 모델조사를 할 예정이다.
결론 |
우선 Chat GPT의 성능은 지금 대화형 서비스를 만들기에 최상이라고 생각된다. 가격도 지속적으로 내리고 있으니 일단 프로토타입 개발은 이 모델로 하는게 매우 유리해보인다.
+추가
이후 괜찮은 모델들이 많이 나왔다. (2024.05.24)
아래 모델들은 실제로 돌려봤는데 상당히 괜찮았다. 하지만 맥북에서 추론을 돌리기엔 좀 느린느낌이 있었다.
- EEVE Korean
- Mistral
- Lamm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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